22 September 2007

펀드투자로 행복한 미래를

미래에셋 투자교육총서 01 저금리, 고령화 시대 | 펀드투자로 행복한 미래를

저자: 강창희
출판사: 김&정
정가 : 4,800원
2006년 02월 06일 출간
160쪽
ISBN-10 : 8991874010
ISBN-13 : 9788991874015



미래에셋 투자교육총서 시리즈 중 첫번째 책입니다.

이 책의 요지는 개인 투자자는 본업을 충실히 하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월급 또는 사업소득)을 올리는데 집중하고, 투자는 투자전문가에게 맞기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물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투자자와 함께 상담을 신중하게 받아야 하고요. 주기적으로 (6개월 혹은 1년 정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짤 때는 투자자의 나이, 재산상태, 가족상황, 투자성향(공격적/보수적)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중 나이만을 기준으로 펀드에 투자한다면 '100-자신의 나이'의 비율만큼 주식형 펀드에 넣고 나머지는 채권형 펀드난 MMF에 넣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서른 살에는 (100-30) 즉, 70%를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 수록 기대 수익이 큰 주식 상품의 비중이 줄어 드는 이유는 리스크(Risk) 때문입니다. 젊을 때는 혹시 투자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재기 할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노후 자금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기대 수익은 적어도 안정적인 상품의 비중을 높이게 됩니다.

고령화 시대가 됨에 따라 퇴직 후 남은 삶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50~60세가 후에도 생계를 위해서든 봉사활동을 위해서든 사회 생활을 계속 해야 합니다. 더욱이 여성의 경우, 통계청에 따르면 (2003년 기준) 남성보다 평균 7년 이상을 더 삽니다. 그러므로 혼자 살아야 하는 10년을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장기계획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후대비 자산운용 방법 중 하나로 안정적인 방법 중 하나는 배당주(또는 배당주 펀드) 투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젊은 세대의 경우 좁은 의미에서 자산형성을 위한 투자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에 투자' 하는 넓은 의미의 투자 역시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월 30만원을 저축하는 것 보다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는 것이 장래에 더 큰 수입증대와 기회 증대로 연결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교훈: 젊을 때 돈을 버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일에 전문가가 되어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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