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June 2007

POSDATA 하계 인턴 면접 후기

Be Innovative: POSDATA 하계 인턴

사실은 6월 14일 면접을 만족스럽게 보지 못했습니다. 두 가지가 아쉬웠는데
첫째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한 예측 시 긍정적인 부분만 언급하고, 주의하여 고려해야할 점을 언급하지 못한 점입니다.
면접 자 7명 모두 긍정적인 예상만을 내놓는 것을 들으니 그 반대 생각도 해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개인 신상 정보 보안 문제나 개인적인 취향 문제입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은 회사에서 지급한 기계 때문에 퇴근 후에도 계속 오는 회사 메일을 확인하고 일을 해서 답해주어야 한다며 불편함을 토로한 적이 있습니다.

둘째는 C와 Java의 차이점에 대하여 설명할 때, 개발/유지 등의 측면에서만 접근하고, 플랫폼 독립성이나 개발/실행 속도 등의 효율성을 언급하지 못한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발전 가능성을 알아봐주시고 인턴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포스데이타 면접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일 해서 Win-Win 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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